문래동 작업실 근처
밥집 주말엔 줄을 서서 먹는다.
비가와도 비맞으면서 줄서서 먹는다.
꽤 오래된집
면은 리필해주신다고 하는데,
1인 1면 시키면 리필 할 일이없을듯..
고된일로 배고픈 공장 사장님 아저씨들을 위한
배려였겠으나..
요즘 가면 두명와서 면하나 만두 하나 시켜서
먹는사람이 많이 보인다!
쫄깃쫄깃한 면 집에서 해먹는 듯한 양념,
주말보단 평일 방문을 추천,
주차는 어려워요
근처에 칼칼한 고등어조림 집도 맛있는데,
거기는 브레이크 타임이있어서..!
착한 가격 많은양.
밥먹고 문래4가를 둘러보고 가는것도 포인트.
기름냄새 쇳가루 날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80년대 서울은 이랬다.
일본이 병영으로 지었던 벽돌건물들이.
공장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걷는것도 한번쯤은
해볼만